GS홈쇼핑의 1분기 실적이 매출은 감소한 반면 이익률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홈쇼핑은 1분기 순익이 전분기에 비해 14.1%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56.3% 증가한 193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243억 92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에 비해 11.4%,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176.5% 증가했으며 천 234억 5천 6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분기보다 3.3%, 지난해동기보다는 2.4% 감소했습니다.. 매출 총이익은 천 205억 6천 3백만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2.4%감소했지만 지난해보다는 1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GS홈쇼핑 측은 "매출액과 취급액의 경우는 계절적인 비수기였던 것이 감소한 요인"이라면서 "고수익 상품 믹스의 비중 증가를 통해 이익률은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에 비해 0.9%포인트, 전년동기 대비 4.4%포인트 개선됐으며 이익률 개선의 요인으로는 매출 총이익률의 개선을 꼽았습니다. 반면 전체 취급액은 3천 684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4.2% 감소한 가운데 부문별로는 CATV부문이 2천 278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에 비해 6.6% 감소했고 인터넷부문은 전분기보다 1.2% 감소한 천 40억원, 카탈로그 부문은 2.3% 증가한 352억으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