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4개 냉각기를 채택한 4도어 냉장고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가전전시회에서 '콰트로 프리덤 4도어 냉장고'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상단부는 양문형 냉장고로 하단부는 서랍식 냉장, 냉동고로 설계됐으며 독립냉각방식 기술을 발전시켜 4개의 냉각기를 적용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콰트로 프리덤'을 북미에서는 오는 8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3천달러가 넘을 전망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