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통신위원회의 과징금 부과결정이 이동통신사에게 악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시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조치로 정부 규제 리스크가 재부각돼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며 ,W-CDMA 투자이행 미흡으로 SK텔레콤KTF에 과징금 부과 가능성도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과징금 부과 규모는 SKT와 LG텔레콤의 1분기 영업이익의 4~5% 수준으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재점검 후 이익전망치를 소폭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