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개장초 급락세 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날 전격적으로 최영휘 사장 경질을 결정한 신한지주의 주가가 개장초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신한지주 주가는 개장과 함께 24,55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9시1분 현재 어제보다 900원(3.54%) 떨어진 24,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UBS와 노무라증권, 크레디리오네 창구로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외국인 순매도 규모도 5만7천여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메릴린치등 일부 창구에서는 매수주문도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최영휘 사장 경질과 관련해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과 단기적으로 주가에 악재가 될 뿐만아니라 조흥은행과의 통합과정에서도 진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는등 부정적인 해석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