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신증권 진영훈 연구원은 반도체/LCD 장비업종에 대해 삼성전자-LGPL의 7세대 라인 최종 투자규모가 그대로 유지돼 당초 우려감을 해소시킬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계상되지 못한 장비업체들의 매출은 내년에 계상될 것으로 평가하고 대만업체들의 설비투자 소식도 국내 장비업체들에 긍정적 소식이라고 진단했다.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 가운데 대만 설비투자 수혜폭이 클 업체로 주성엔지니어링과
디엠에스가 가장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