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차 동시분양 1순위 접수결과 잠실주공2단지 33평형의 경우 3가구 모집에 1400여명이 신청해 5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837가구가 나온 12평형대에서 절반에 가까운 405가구가 미달돼 극심한 청약양극화를 나타냈습니다. 어제 마감된 1순위 전체 경쟁률은 서울은 평균 4.87대 1, 수도권은 0.9대 1을 각각 기록했고 미달된 가구수도 전체 1997가구 가운데 749가구에 달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