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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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헬스케어-제약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이란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선임연구위원과 LG생명과학 사업개발담당 박순재 상무, 한미약품 연구소장 이관순 전무, 크리스탈제노믹스 조중명 대표가 각각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관순 한미약품 전무는 "경제성이 높은 제너릭 시장 자체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지만, 특허와 허가 이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처별화된 기술 보유에 따라 제너릭 시장에서도 업체간의 차별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순재 LG생명과학 상무는 "지난 10년동안 25%의 신약 후보 물질이 심사단계에서 기각당하는 등 신약개발에서의 위험관리가 앞으로 제약사들의 생사를 결정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황상연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위원은 "고령화 비율 9%에 도달한 한국은 인구구성학적으로 헬쓰케어 시장 본격 확대 국면을 맞고 있으며, 우수한 개발역량을 가진 업체 위주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