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이 차세대 기술선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황 사장은 오늘 사내방송 월례사를 통해 반도체 분야의 차세대 기술선점 노력은 차별화와 원가경쟁력의 중요한 시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사장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1분기 반도체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와 13% 줄어든 이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