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대덕 꿈에그린 ‘대박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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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테크노밸리 한화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구름인파가 몰려 분양 성공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테크노밸리 꿈에그린을 지역 대표단지로 만들어 이 여세를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분양 현장을 유은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것은 인기 공연을 보기 위한 줄이 아닙니다.
지난 주말 문을 연 대덕 테크노밸리 한화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입장을 기다리는 줄입니다.
일반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보기 위해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최근 부동산시장을 감안할 때 아주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처럼 방문객들이 몰린 것은 한화건설이 대덕에 대표적인 한화타운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김현중 한화건설 사장 “작년 5월 7백세대에 이어 이번에 천3백세대를 분양함으로써 충청 대전 지역에 한화 꿈에그린을 여러 가지로 홍보할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이번 상품개발을 하는데 있어 아주 구석구석 여러 고객들의 요구에 맞도록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견본주택 오픈 날에는 김현중 한화건설 사장을 비롯해 정승진 대덕테크노밸리 사장, 꿈에그린 전속모델인 김현주씨 등이 참석해 한화 그룹 차원에서 이 지역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무엇보다 이 지역이 관심을 끄는 것은 129만평에 천여개의 기업과 만세대의 가구가 들어서는 상주인구 10만명의 새로운 도시, 대덕 테크노밸리가 개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승진 대덕 테크노밸리 사장 “테크노밸리 강점이라면 무엇보다 교통의 입지입니다. 그리고 천혜의 자연조건을 꼽을 수 있습니다. 테크노밸리 가운데를 흐르는 관평천은 엄청난 생태공원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겁니다.”
테크노밸리 2,3차 꿈에그린은 지상 9층에서 22층 1358세대로 33평에서 48평까지 구성되며 앞서 분양된 1차와 더불어 모두 2천세대의 대단지로 만들어져 오는 2008년 1월 입주하게 됩니다.
평당분양가는 30평대가 629만원, 40평대가 687만원이고 개정된 소방법 첫 적용으로 12층 이상 동의 경우 전층에 스프링쿨러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며 오는 4일 무주택과 1순위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됩니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김현주씨는 브랜드 광고에 어울리는 친환경적인 단지구성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합니다.
김현주(꿈에그린 전속모델) “꿈에그린은 좀더 친환경적인, 아까 여기 설명을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주변 환경들이 너무 좋게 잘됐구요. 공원이나 이런 시설들이 가장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은길 기자 “대덕 한화 꿈에그린은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테크노밸리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데다 행정중심도시 배후 주거지로도 가능해 개발수혜에 대한 기대로 이처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덕 분양현장에서 WOW TV NEWS, 유은길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