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P 업체인 코원시스템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8억 6천 4백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4%, 전분기에 비해서는 10.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4% 감소한 236억 3천만원을 달성한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서는 4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이익은 21억 8400원으로 전분기 대비 21.4%, 지난해보다는 2.2% 줄어들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코원시스템 측은 " 해외거래처의 다변화와 수출비중 확대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1분기 판매단가 인하와 해외전시회 참가 등으로 마케팅비용이 증가해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세무조정을 하지 않아 당기순이익은 미확정 상태인 관계로 제외했다"며 "2분기 이후 해외홍보 효과와 다양한 신제품 출시 등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 된다"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