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의 검색 품질을 비교해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검색포털 엠파스는 28일 자사를 포함해 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 파란 등 6개 포털의 검색 품질을 비교할 수 하는'엠파스 챌린지'사이트(search.empas.com/userrank/compare.html) 를 열었다. '엠파스 챌린지'는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화면 좌측에는 엠파스의 검색 결과 페이지가,우측엔 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 파란 가운데 사용자가 선택한 포털의 검색 결과가 동시에 제공된다.사용자는 한 눈에 두 사이트의 검색 결과를 비교할 수 있다. 엠파스 관계자는 "'우리 것이 더 낫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할 생각은 없다"며"검색 결과를 직접 비교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려고 기획했다"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