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한 부총리 "금융시스템 선진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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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세계화 현상을 적극 활용하는 경제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예기자.
[기자]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세계화 시대에서 우리경제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금융 시스템의 선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업과 개인이 해외에 나가서 마음편하게 사업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말까지 잔존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선진경제로 발전하려면 과거와 다른 패러다임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우선 금융시스템의 선진화를 통해 주가 상승이라는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좋은 금융감독 체제가 필요하고,이에 따라 기업들의 회계가 투명해지면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면서 우리 금융산업을
세계 일류의 선진국 작동산업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를 위해서는 우수인력이 금융산업으로 가야한다면서 산학협동으로 금융인력 키우는 프로그램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외화유출 규제와 관련해선 우리의 우수한 능력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6월말까지 잔존규제 없애는 내용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경제 성장과 관련해선 수출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9-10% 성장이 예상되지만 민간부문에서의 소비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작년보단 성장이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오찬간담회에서
와우티브이뉴스 김지예입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