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도로전광표지(VMS, Variable Message System)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교통소통정보를 소요시간으로 안내하고 정보제공 구간도 진행방향과 함께 교차방향까지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상황은 소통원활, 정체 등에서 양재 16분, 서울요금소 8분 등 소요시간 표출방식으로 바뀌고, 상황에 따라 정체구간의 원인과 도로상황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도로공사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는 소요시간 교통정보 제공을을 다음달(5월)부터는 고속도로 345개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