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밀 채권단은 오는 6월 우선협상 대상자를 다시 선정한 뒤 올해 안에 대우정밀을 매각키로 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27일 "대우정밀을 올해 안에 판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며 "오는 5월말 매각공고를 낸 뒤 6월께 우선협상 대상자를 다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권단은 이를 위해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인베스투스글로벌로 하여금 5월 중 대우정밀에 대한 실사를 벌이도록 할 예정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