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자신탁운용이 200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버논 스미스(Vernon Smith)를 초청해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세계적 석학 버논 스미스(Vernon Smith)는 이날 주제 강연을 통해 주식시장에서 전통 경제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주가 거품과 폭락현상에 대해 형태재무론(Behavioral Finance)을 근거로 설명해 보였고 경제학 가설도 자연과학처럼 실제 연구모델을 대상으로 실험을 통한 계량적 분석법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버논 스미스의 행태재무론을 자산운용에 적용하고 있는 LGT(Liechtenstein Global Trust)CAPITAL MANAGEMENT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삼성투신운용도 포트폴리오에 실험경제학과 형태재무론을 적용한 Fond of Funds를 2분기 안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