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963억원과 96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3%와 5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이익과 순익 역시 1,030억원과 723억원에 그쳐 각각 29%와 26%가 줄었습니다. 올들어 이뤄진 담뱃값 인상의 영향으로 지난해 말 출고물량이 대폭 늘어난 반면 올 1.4분기 출하가 부진한 것이 KT&G 실적부진의 이유로 풀이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