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필리핀법인은 올해 3억5천만달러의 매출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현지언론인 인콰어러지가 23일 보도했다. 삼성전자 필리핀법인의 스펜서 심사장은 "이같은 목표치는 지난해의 2억2천만달러에 비하면 59%가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보다 많은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삼성 휴대폰은 현재 필리핀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