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한국전력에 대해 매수를 추천했다. 21일 노무라는 한전 분석재개 자료에서 앞으로 수 년동안 시장예상대비 10~20% 적은 설비투자에 그칠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에서 나오는 현금이 주주에게 돌아갈 여력을 늘려줄 것으로 평가. 이성적 투자자라면 독점적 사업 특성외 합리적 가격에서의 성장,낮은 기대감과 보수적 회사 목표로 인한 긍정적 서프라이즈 잠재력을 눈여겨 볼 것으로 진단했다. 노무라는 또 통신업종과 달리 한전은 재투자 위험이 적다고 지적하고 과거 비핵심투자 추이에서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료비 상승은 원고로 상쇄 가능하다고 판단한 가운데 목표주가 3만원으로 매수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