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종합건설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주)현진으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9000억원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는 중견 건설업체 (주)현진은 지난 84년 설립한 이후 현진에버빌과 현진캐피탈, 에버빌리조트 등 6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진의 관계자는 "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해외사업, SOC사업, 턴키공사 등에 주력할 계획이어서 제2의 도약을 다지는 의미에서 ㈜현진으로 상호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