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안전성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폭 보강한 '뉴 라세티 1.6 플래티늄' 세단형 모델을 21일 출시했습니다. 뉴 라세티 1.6 플래티늄 모델은 EBD-ABS, 보조제동등, 전자동 에어컨,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미러, 가죽 시트, 15인치 알로이 휠 등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별 옵션 선택시 보다 약 40만원 가량 저렴한 실속형 모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앨런 베이티 GM대우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준중형차 시장에서 뉴 라세티 1.6 플래티늄 모델은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며, “안전성과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해 준중형차 시장에 새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GM대우차는 뉴 라세티 1.6 플래티늄 모델을 자동 변속기 기준으로 1,361만원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