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하루만에 동반하락했습니다. 인플레 우려가 인텔 효과를 압도하면서 다우지수는 또다시 세자리수 급락해 10,100선이 무너졌고 나스닥도 3일만에 하락반전했습니다. 2년반만에 최고폭 상승한 핵심 소비자물가지수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인플레 우려가 커졌다는 베이지북이 발표가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다우공업지수는 전날보다 115.05포인트(1.14%) 하락한 10,012.36으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18.6포인트(0.96%) 내린 1,913.7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