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도시 사업시행자로 결정된 한국토지공사가 조직정비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기존에 이사업을 관할하던 "특별사업기획단"을 "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사업처"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 아래 현장 직할 사업단을 2개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2개 사업단은 지역별로 나누어 기본조사와 보상 등의 업무를 분담하며, 예정지역 지정고시가 되면 지장물 조사 등 본격적인 기본조사를 실시하여 연내 보상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