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외국인들이 추천한 서울의 야간 명소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서울시티투어 야경코스를 19일부터 운행한다. 야경코스는 광화문→덕수궁→여의도→선유도→강변북로→남산→교보문고이며 2시간 정도 걸린다. 특히 다채로운 조명으로 장식된 한강다리 9곳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남산에선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오후 7시30분과 8시 하루 두 차례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과 덕수궁 앞에서 탑승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 5천원,고교생 이하는 3천원. 운행 시작일부터 한달간 연인이 이용하면 10% 할인해 준다. (02)777-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