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재경부, 내달초 BTL사업 총한도 확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이번 임시국회회기내에 정부 민간투자사업의 총 한도액이 정해집니다. 또 외국인학교의 내국인 비율도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재경부가 5월초까지 종합투자계획의 핵심인 민간투자사업 총 투자한도액과 사업별 한도액을 국회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또 국제개방도시에 들어서게될 외국인학교에 내국인 학생 비율도 이번 국회에서 확정될 전망입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후 개최된 임시국회 재경위원회에서 종합투자계획, 신불자대책, 조세개혁, 국유재산, 선진통상국가마련, 경제자유구역등 6개분야에 대해 업무 현안보고를 했습니다.
한부총리는 또 오는 08년도까지 경제자유구역내에 세계적 수준의 병원과 국제학교를 설립키로하고 이를위해 상반기중 외국교육기관설립법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내국인 비율은 현재 10%에서 40%까지 논의되고 있는데 파급효과를 감안, 10%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불자대책과 관련에서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8264명의 생계형 신불자가 채무재조정을 신청했으며 영세자영업자 지원방안은 9개 은행에서 추진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동추심프로그램은 금융권 협의를 거쳐 5월초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