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독일 바이에른주와 지상파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채택 등 DMB부문의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독일DMB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노무현 대통령을 수행, 독일을 방문중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바이에른주 민간방송위원회(BLM)와 지상파DMB 채택을 위한 MOU를 정식 체결했다고 정보통신부가 밝혔습니다.

MOU는 바이에른 레겐스부르크시에서의 DMB시험방송(2005-2007년)과 DMB서비스와 기술 개발, 유럽지역에서의 DMB실험방송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