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 진출 관련 공시를 이틀 만에 번복한 것에 대한 해명자료를 배포했습니다. 한국콜마는 지난 12일 바이오벤처기업 테고사이언스에 출자해 피부재생 세포치료제 칼로덤과 홀로덤에 대한 영업우선권을 갖게 됐다고 공시했지만 이틀 후인 14일 칼로덤에 대해서만 영업우선권을 갖게 됐다고 정정공시를 한 바 있습니다. 해명자료의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콜마, 정정공시에 대한 해명자료 2005년 4월14일 정정공시와 관련 하여 정정 신고한 내용에 대하여 투자자분들의 많은 문의가 있는 바 아래와 같이 해명 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사업우선권과 사업우선협상권의 내용오기재가 발생 한 원인은 유선상으로 사업내용을 접수한 관계로 내용 접수의 혼선이 야기 되었으나, 마케팅협의 및 제품판매, 해외시장 개척 등에 대한 전체적인 부분에서는 테고사이언스와 다각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한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둘째는 2005년 4월12일 공시담당자는 테고사이언스 투자와 관련 하여 예상투자액 출자에 중점을 두고 공시를 하였으며, 사업추진 방향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홀로덤제품에 대한 내용이 빠진 것은 칼로덤과 홀로덤 치료제에 대한 영업적 구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투자 에이전시의 중재에 의해 내용을 작성하다보니 오기가 발생하였습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신제품인 칼로덤에 대하여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적 제휴내용이 실질적인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칼로덤은 최근에 개발한 세포치료제이며, 2005년 3월20일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품목에 대한 허가를 받았으며, 홀로덤은 2002년 이미 개발 되어 현재 화상 치료제로 판매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콜마는 테고사이언스에 지분율 5% 출자를 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테고사이언스의 투자자로서 사업내용을 포괄 하여 표기 한 사항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