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2,300억원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환율영향으로 가전사업의 수익성이 예상치를 하회했고, 휴대전화의 내수시장 정체와 재고처리 지연등으로 LG전자의 영업이익률이 3.9%수준에 불과하다고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2분기에는 가전부문의 에어컨 주문증가와 디지털 디스플레이 부문의 PDP 수요증가로 1분기대비 27%늘어나 3,800억원대의 영업이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