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의 올 1분기 매출액이 8,6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 줄었습니다. 반면, 1분기 경상이익과 순익은 각각 3%와 5% 늘어난 1,378억원과 1,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매출의 경우 지난해 1분기 대규모 주택공사 수주로 인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순익은 삼호와 고려개발 등 자회사 평가익증가로 수익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