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국세청 세무조사로 대림산업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지만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습니다. 박형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구조적인 주가 하락을 일으킬만한 재료는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지난해 현금배당액이 주당 2,450원임을 감안한다면 배당투자로도 매력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림산업 주가는 오후 2시 56분 현재 어제보다 2,600원 4.71% 내린 5만 2,600원에 거래되며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