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이 올 1분기에 경상이익 126억4300만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5.7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도 201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4%가 증가했습니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큰 폭의 매출 증가는 작년 하반기 이후 착공한 대구와 대전의 아파트 현장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주택부문에서만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68%가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