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일대 택지지구 분양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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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기 첫 신도시인 화성 동탄 신도시에 이어 내년까지 이 일대 택지지구들에서 2만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입니다.
봉담읍 일대 봉담지구에서는 지난 2월 대한주택공사 736가구 분양에 이어 내년 상반기 이후 공공분양 800가구 등이 추가 공급되고, 임광토건이 20~50평형대 1500가구 정도의 대단지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입니다.
태안3지구에서도 올해 보상을 거쳐 내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분양이 시작될 계획이고, 향남지구도 이르면 올해말 분양에 들어간단 계획입니다.
화성 일대는 개발압력이 높아 발전 여지가 많고 서울 근접성이 좋지만,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기 때문에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기는 힘들다는 평가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