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조업계와 유통업계가 손을 맞잡고 윈윈 마켓팅을 전개합니다. 시너지도 유도하고 업계 새 바람을 몰고 올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최윤정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 “무리한 판매경쟁 보다는 공동 마케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겠다.” 제조업계와 유통업계가 손을 맞잡고 윈윈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상생 경영을 선언하고 협력사들과의 공동 마켓팅은 물론 이경상 이마트 대표가 현장 판매에 나서는 등 상생 경영에 팔을 걷었습니다. 인터뷰> 이경상 신세계 이마트 대표 “소비자와 제조기업 그리고 이마트가 공동으로 만족할 만한 방안을 검토하다 보니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공동 마케팅은 상생 경영의 취지이다.”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는 유한킴벌리 제조와 유통의 공동 마켓팅은 진정한 혁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제조와 유통업체가 힘을 합할 때 진정한 혁신이 일어나고 소비자들도 만족하게 된다” 공동 마켓팅은 기업들의 매출 확대를 소비자들은 실속있는 가격을 보상 받게 됐습니다. 상생 경영이 과당 경쟁이나 부당 거래를 뿌리 뽑고 업계 혁신문화로 자리 잡아 새 바람을 몰고 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와우티비뉴스 최윤정입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