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총리 "국내외자본 기회 평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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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부총리는 공적자금 투입기관 매각과 관련해 "국내외 자본에게 기회를 평등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오늘(1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경쟁을 통해 가장 능력있고 공적자금 많이 회수할 수 있는 인수자를 골라야 한다"면서 "기회는 평등하게 열고 능력있는 투자자에게 인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외환위기 직후 국내 자금 여력이 부족해 외국자본의 참여가 활발했지만 2002년 이후 한투증권, 대우종합기계 등 상당수가 국내 자본에 인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