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증권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증권윤리과정'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고객접점에 있는 증권업 종사자 개개인의 직업윤리의식을 함양하여 고객의 신뢰회복과 증권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발되었습니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미국, 영국 등 금융선진국의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수집하여 실질적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으며 토론회, 현장탐방 등 구성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협회는 2/4분기내 17개사 약 14,000명의 교육이 예정되어있으며, 연내에 증권업 종사자 전원이 수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