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신한지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3일 동원 이준재 연구원은 신한지주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간 순익 추정치를 3.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1분기 순익 추정치도 기존 2천845억원에서 3천217억원으로 15% 올려잡았다. 조흥은행 구조조정을 통해 통합은행 효율성 개선 토대를 구축했으며 통합 작업이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500원을 유지하고 실적이 수정한 수익 추정치에 부합할 경우 목표가를 상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