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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구가 경쟁력이다] 제주도, 가자! 국제자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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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가 국내외 자본과 상품이 아무런 제약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국제자유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공항자유무역지역,첨단과학기술단지 등 7대 선도(先導)프로젝트를 본궤도에 올리는 것을 비롯해 20개 관광지 개발,외국 대학 유치,중소형 민간항공기 출범 등도 모두 국제자유도시 개발과 맥을 같이한다. 지난 2002년말 '제주국제자유도시 특별법'제정이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는 이들 사업에 대해 제주도는 오는 2011년까지 민자를 포함,총29조5천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가 가장 힘을 쏟는 분야는 7대 선도 프로젝트다. 이들 프로젝트를 위해 제주도는 이미 6개 외국업체와 40억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7대 선도프로젝트 중 제주도는 우선 제주공항 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2010년까지 2천2백억원을 투자해 제주공항 인근 9만8천평을 사람,상품,자본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제주도는 애경그룹과 손잡고 내년 상반기중 중소형 민간항공기의 시범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도의 역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태·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 예래동 일대(22만5천평)를 휴양형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사업도 내년 초 시작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고급빌라,보양종합센터,대체의학센터 등 웰빙형 주거단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올 하반기에는 제주대학교 동쪽 33만2천평 부지에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공사가 시작된다. IT(정보기술),BT(바이오),환경에너지 관련 연구시설과 주택,교육훈련시설 등이 만들어진다. 제주도는 또 서귀포항을 재정비해 관광항구로 개발하는 사업도 올해 실시 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외국 교육기관 유치도 가시화되고 있다. 제주도는 미국 조지워싱턴대와 지난해 8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학교설립을 추진중이다. 제주도는 중문,오라,성산지역 등에서 3천5백16만㎡에 달하는 20개 관광지를 지정했으며 6조여원을 들여 단계적으로 개발키로 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계획이 확정된 이후 현재까지 9천38억원 규모의 9개 사업이 진행중이다. 국내 업체중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지난해 제주도로 본사를 옮겨 1백5억원을 투입,미디어연구소를 건립중이다. EMLSI도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사옥신축 및 공장시설 등에 6백5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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