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호주에 라세티 등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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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가 올 하반기부터 '라세티' 등 4기통 차량을 호주에 수출할 계획입니다.
닉 라일리 GM대우 사장은 GM의 호주 자회사인 홀덴을 통해 4기통 차량을 호주에 수출할 계획이라며 내년중 출시될 스포츠유틸러티 차량도 수출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급규모는 연간 수만대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GM대우는 홀덴으로부터는 오는 5월부터 대형세단인 '스테이츠맨'을 직수입해 판매합니다.
한편 닉 라일리 사장은 "내년초 스포츠유틸러티 차량이 판매되고, 디젤엔진까지 개발이 완료된 이후인 2007년에는 국내 시장점유율이 15%에서 20%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GM대우의 시장 점유율은 10%에 못미쳤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