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2005년 1차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금융온라인서비스평가기관인 스톡피아는 대신증권이 지난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현대증권이 차지했고 LG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 출범 전),굿모닝신한증권,삼성증권 순이었습니다. 부분별로 트레이딩 부문에서 대신증권이 정보제공 부문에서는 굿모닝신한증권 지원서비스 부문에서는 LG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삼성증권, 속도 부문에서는 대우증권이 안정성 부문에서는 신영증권이 각각 우수 증권사로 선정됐습니다. 장재원 스톡피아 팀장은 굿모닝신한증권이 지난 평가보다 2계단 상승하는 등 향후 약진이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장 팀장은 증권사의 HTS 서비스가 단순 기능중심에서 개별투자자의 투자성향을 고려한 종목 분석과 고급투자정보 확대로 보강되고 있다며, 증권사간의 M&A로 합병 증권사간의 장점을 부각시킨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