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중소기업 턴키공사 기회 넓혀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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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중소건설업체가 더욱 많은 수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낙찰제도를 개선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개최한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턴키,대안입찰 공사는 50위권 이내 중견 기업군의 주된 시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연구위원은 "적격심사제 대상공사는 대부분 중,소건설사 영역으로 정착돼 건설시장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초대형, 고난도 공사라도 턴기입찰 참여기회를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