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채권 1천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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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은 1천억원 규모의 증권금융채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정책적 목적에 따른 것이 아닌 수익창출을 위해 증금채를 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증권사 대출 등 증권 시장에서 도매자금 공급 기능을 확대하려는 취지"라면서 "운용자금의 만기가 대부분 단기로 짜여 있어 이를 장기자금으로 바꾸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금융은 지난해 11월부터 증권사를 상대로 주식담보대출을 새롭게 시작하는 등 수익 모델 마련에 골몰해 왔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