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수원과 용인, 분당 등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난이 2008년쯤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건교부는 지난 2000년 부터 수도권 남부지역 난개발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난 해소대책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안으로 수원과 용인간 도로, 신갈과 용인간 도로, 그리고 용인과 분당간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영덕과 양재간 고속도로와 성남과 서울간 국도확장 공사가 끝나는 2008년쯤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대책이 최종 결실을 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