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시장에서 온라인 상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갈수록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04 회계연도 누적 자동차보험 수입보혐료는 8조4천932억원으로 이 가운데 온라인 상품이 6천122억원, 점유율로는 7.2%를 차지했고 월별 온라인 상품 비율도 3개월 연속 8%대를 유지했습니다. 지난달 온라인보험사별 시장점유율은 교보자동차보험이 49.1%로 1위를 유지했고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12.7%, 제일화재 11.8%,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이 11.7%의 순을 기록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