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채권단이 하이닉스의 경영을 조기에 정상화시키기로 한 것은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민후식 동원증권 책임연구원은 조기 정상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주가의 할인요인이 사라지게 되며,채권단 보유 지분의 시장 매물화 부담을 덜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에서 제기하는 DR 발행으로 인한 수급불안 우려는 단기적에 그칠 것이며 오히려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정상화 기업으로의 변화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하이닉스는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5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