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역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울산 곤충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환경방재팀의 강창희 과장이 지난 8년간 울산에서 채집한 100여종 7천여 마리의 곤충이 선보이는데 나비가 가장 많고 풍뎅이, 딱정벌레, 사슴벌레, 하늘소 등 다양하다.

(울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