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최근 SK제약을 합병해 생명과학 분야를 집중 육성키로 한데 이어 첨단 전자소재 시장에도 진출합니다. SK케미칼은 지난 1일 벤처기업인 'SK유티스(SK Utis)'를 설립해 IT산업소재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SK케미칼은 SK유티스가 그동안 빛과 열, 진동, 충격 등 각종 에너지원의 조절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확보해왔다며 앞으로 자동차 분야의 진동 방지와 에어백의 충격 완화 관련 소재도 적극 개발한다는 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