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네덜란드 피엔오 네드로이드사로부터 8천6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6억 5천만 달러에 수주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 선박을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과 연계해 각각3척과 2척씩 건조해 2008년 5월부터 10월까지 선주사에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들어 지금까지 총 43척, 42억달러 상당을 수주했으며 총 240여척, 170억 달러를 초과하는 수주 잔량을 보유함으로써 향후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작업물량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