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시장에 출시한 블루블랙폰(SGH-D500)이 출시 4개월만에 판매량 300만대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천만대 이상 판매된 SGH-T100(일명 이건희폰)과 SGH-E700(일명 벤츠폰)이 각각 출시 7개월, 5개월 만에 200만대를 돌파한 것에 비하면 기존 제품의 판매실적을 넘어서는 대박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부품 수급이 어려울 정도로 주문이 쏟아지고 있어 1년 안에 판매량이 1천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며 조만간 국내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