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게임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안전진단 필증을 획득했습니다. 회사측은 심사를 위해 정보보호전문업체인 코코넛과 계약을 맺고 시스템 엔지니어팀, 보안팀 등으로 구성된 진단 수검팀을 구성해 한 달여에 걸쳐 서면과 현장 검사를 실시해왔습니다. 이번 검사에서 웹젠은 관리적보호조치와 기술적 보호조치 중 게임 부문에 해당하는 41개 항목에 대해 적정 진단을 받아 정보보호 안전진단 필증을 획득했습니다. 웹젠 시스템 엔지니어팀 박환용 팀장은 "고객에 대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는 게임업계의 경우 전사적으로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할 필요가 있어 사원 개개인부터 정보보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