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1015원대로 급락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원10전 급락한 1015원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8일부터 3일간 9원20전이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하루만에 상승분의 대부분을 반납한 셈입니다. 월말과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결제수요가 늘어나면서 장중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오버나잇 롱플레이를 펼칠수 없다고 판단한 딜러들의 매도세로 1015원대로 되밀리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