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체들의 자신감 회복을 바탕으로 2분기부터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기대됩니다. 산업자원부는 오늘 실물경제 점검회의에서 최근 산업 및 실물 경제동향과 전망을 점검한 결과 2분기 제조업 매출전망 경기실사지수가 120을 나타내 기준치는 물론 지난 1분기 93에 비해 큰 폭으로 호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매출 (120), 내수(117), 수출(113)의 경기실사지수가 지난분기보다 큰 폭으로 호전됐으며 업종별로도 모든 업종에서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전기기계(131), 기계장비(126), 반도체(125) 등의 경기 전망이 밝았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